대형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을 위한 대체 상가로 옛 계성고등학교 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.
대구시 재난대책본부는 서문시장 4지구 대체 상가 부지로 옛 롯데마트 내당점과 서문시장 주차빌딩, 옛 계성고 터 등 3곳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
이 가운데 계성고 터가 서문시장 바로 옆에 있고, 다른 지구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습니다.
대구시는 학교 재단 소유인 만큼 대구시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, 부지를 확정하기 전 피해 상인들의 동의를 받을 예정입니다.
허성준 [hsjk23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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